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가 이치반 (문단 편집) == 기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6kdVcwaWr4)]}}} || * 카스가 이치반의 첫 등장은 [[키류 카즈마]]와 [[용과 같이 ONLINE]], [[북두와 같이]] 티저 영상[* 영상을 잘 보면 58초 지점에서 한 번 끊기는데, 앞부분이 신 용과 같이(용과 같이 온라인, 용과 같이 7)의 티저이고, 뒷부분이 북두와 같이의 티저다.]에서 만났다. '''신 용과 같이 프로젝트'''[* 용과 같이 온라인도 개발하면서 용과 같이 7도 동시에 개발을 하고 있었다.]가 시작되고 공개된 영상에서 카무로쵸로 들어온 키류 앞에 웬 깡패가 시비를 걸면서 오자 카스가가 중간에 끼어들어 깡패를 쓰러뜨리곤 "아아, 당신이 키류야?"라고 물어보면서, 키류는 그렇다라고 대답하곤 카스가에게 이름을 되묻자 "어? 나 말야? 나는... 이치반이다!"라고 쾌활하게 자신을 소개한다.[* 참고로 이름의 한자인 一番은 '첫 번째, 최고'라는 뜻인데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한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8D8xjYPcZ4)]}}} || * [[용과 같이 ONLINE]] 무비 트레일러에서 카스가 이치반, [[아키야마 슌]],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용과 같이 시리즈)|사에지마 타이가]], [[사와무라 하루카]], [[키류 카즈마]]가 한꺼번에 한자리에 모이는 팬이라면 반가워할 팬서비스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 위의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북두와 같이와 용과 같이 온라인과 용과 같이 7의 발표와 개발 과정에서 모델링 인상의 변경이 꽤 크게 이루어졌다. 이는 당시 제작된 모델링의 인상이 용과 같이 7에서의 이치반의 캐릭터성과 어울리지 않아서 였다고 추측된다. 용과 같이 7로 이치반을 처음 접한 유저들은 모델링을 현재의 선한 이미지로 바뀌어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 처음 공개 때 부터 독특하다 못해 전위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되었는데, 7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헤어스타일의 유래는 다름 아닌 '''펀치 파마 실패'''로 인해 탄생되었다.[* 제대로 된 펀치 파마는 위의 과거 모습을 보면 된다.] 출소 후 미용실에 가서 펀치 파마를 주문했는데 미용사가 펀치 파마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본 게 저 꼴인 것.[* 참고로 이건 무조건 미용사 탓이다. 그냥 처음부터 자기가 경험이 없다고 밝히면 됐을 일이다.] 이 게임을 한 플레이어들은 물론 작중에서도 아다치는 이 머리를 보고 박장대소 했고 사람들이 중간중간 폭탄 머리나 머리가 폭발했다 등 헤어스타일을 언급한다. 오히려 출소 직후의 꽁지머리가 멋있어 보일 정도. 당연히 본인도 좋아서 한 게 아니라서 무슨 얼굴로 어르신을 봐야 하냐며 울상을 지었다. --아라카와도 속으로 빵 터졌을 듯--[* 펀치 파마는 자신의 신념이라고 하는데 사에코가 지금 머리도 멋있다고 하자 그럼 좀더 유지할까나~ 라며 좋아한다. 신념은 어디 갔냐고 한소리 듣는건 덤이다.] * 파격적인 파마머리 때문에 조금 후줄근하다는 인상이 들지만[* 카스가 주변에 한준기나 아오키 료 등의 미남 캐릭터가 많은 것도 한 몫 한다.], 외모만 놓고 보면 상당한 미남이다. 마스미와 처음 만난 학생때도 잘생긴편이였고 7편 초반 감옥에 있을 때 죄수복을 입고 삭발까지하고 수염이 없는 얼굴은 키류를 연상케 하며, 출소할 당시의 장발도 제법 잘 어울렸다. 인게임에서도 본인이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딱히 놀라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친아버지 마스미처럼 곱상한 미남이라기보다는 할아버지 토시오처럼 [[https://www.fmkorea.com/3612281300|남성미가 돋보이는 미남이다.]] 다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yakuza&no=101009|수염을 깎으면]] 확실히 미남이 되는 대신 동안끼가 사라진다. * 망상력이 뛰어나서 7편에서 RPG식 전투 연출은 이치반의 시점으로 보는 망상 필터가 적용되어 있고, 실제론 그냥 평범하게 주먹질, 연장질 하며 싸우고 있단 설정이다.[* 서장에서 미츠오에게 설명하길 자신은 싸움에 임할 때마다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가 된 기분으로 싸운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망상 필터는 이치반이 용사로 전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아다치는 이 사실을 알고 '너 망상은 좀 적당히 해'라고 핀잔을 줬다. 다만, 덕분에 강자의 오라가 보인다는 등 싸움에 이점을 가진건 덤.] 이 연출의 극치는 키류 카즈마 보스전인데, 클리어 시 나오는 컷씬에선 이치반이 용사의 모습을 하고서 용의 모습을 한 키류[* 심지어 등의 문신과 똑같이 생긴 응룡이다.]와 싸우는 환상이 그려진다. * [[용자(드래곤 퀘스트)|드래곤 퀘스트의 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것이 작중 엄청난 [[복선]]으로 작용한다. 전통적으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용사들은 마왕을 물리친 뒤,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서 영화를 누리는 게 아니라 평화로운 세상을 뒤로하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치반의 꿈이 긍정적인 의미이자 부정적인 [[사망 플래그]]가 되어 이치반 스토리도 이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어찌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법칙인 '야쿠자는 행복한 결말을 절대로 맞이 할 수가 없다'를 떠올려보면 일맥상통한 말인데 키류는 6편 이후 '서류상 사망'한 상태로 되어있는지라 이치반도 차후 전개에 따라 키류처럼 '서류상 사망'해 버리거나 이에 준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수 있다.] * 다만 이치반 본인 입장에서는 벌써 비극적인 상황으로 가버렸다고 할 수 있는게 주인공 데뷔작에 과거 인연들로 있었던 인물들이 죽거나 종신형에 처해졌다. 어린 시절을 보낸 도원향은 출소하고 오니 망해 있고[* 아이러니한 점은 아라카와 마스미와 달리 도원향 직원의 안부는 커녕 영영 행적을 알 수 없게된것. 이때부터 이미 자신의 은인을 닮고싶단것에 틀어져버렸다.], 본인이 목숨을 걸고 따르며 존경하던 아라카와 마스미도 죽고 그가 개심시켜달라고 한 아라카와 마사토의 경우는 겨우 개심시켜 놨더니 쿠메가 죽여버린데다 악연이지만 본인의 형님 중 하나였던 사와시로 죠는 종신형으로 감옥에 있다. 이치반에게 과거와 연결고리는 모두 끊어졌다고 보아도 될 지경. 유일하게 남은 과거의 지인은 본인을 잘 따르던 야스무라 미츠오 뿐이다. * 야쿠자는 행복한 결과를 맞이 할 수 없다가 용과 같이 시리즈의 법칙이긴하지만 이치반의 경우 다를 수가 있다. 키류가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파국을 맞이한 까닭은 자신이 동성회 회장으로 올려놓은 [[도지마 다이고]]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마지못해 키류 스스로 계속 동성회와 엮였고, '동성회 4대 회장'이라는 간판이 끝까지 따라왔기 때문이다. 허나 이치반은 본인이 돌아가고자했던 동성회는 첫 작품에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애초에 야쿠자가 되려던 동기였던 동성회 소속이며 은인이자 아버지인 아라카와 마스미는 사망했기 때문에 키류처럼 동성회에 얽혀서 끌려다닐 이유가 없다. 물론 감옥에서 18년동안 푹 썩어서 나온지라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아웃사이더의 삶은 쭉 이어나가겠지만 7편에서 야쿠자 폭대법, 동성회/오미 연합 해체 사건으로 그 난리통을 겪은 마당에 미치지 않은 이상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어 야쿠자의 간판으로 어그로를 끌 일이 없다.[* 더군다나 본인 역시 다이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야쿠자 시대의 종말이 다가왔음을 느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난바나 아다치, 사에코, 에리 등 주변에는 야쿠자와 거리가 먼 일반인 지인들도 많기 때문에 혹시나 이들도 휘말릴까 신중할 수밖에 없다. * 이치반이 키류와의 차이점으로는 야쿠자 시절 활약상과 활동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마스미를 따라 어린나이에 야쿠자 생활에 들어갔으나 24세에 마사토의 죄를 뒤집어쓰고 대신 감옥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커리어도 짧다. 심지어 그 활동기간때 한 일이라곤 말단조직원이나 맡는 수금[* 그러니까 좀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이전 시리즈에서 키류로 플레이할때 '''키류한테 와서 시비터는 잡몹 야쿠자랑 비슷한 직책'''이라 보면 된다.]인데 1장의 내용대로 명색이 야쿠자지만 남을 괴롭히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수금에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기에 2인자인 사와시로에게 구박받는 신세였다. 마스미는 이치반의 좋은 성격을 감안해서 아들의 호위를 맡기는 업무를 맡기긴 했지만 작중 취급은 역시 안좋은 편이었다. 아라카와조가 세간에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야쿠자로서는 별거 안하다 대신해서 감방부터 간 주역으로서는 특이한 케이스. 형기를 마치고 나서는 심지어 야쿠자 소속인 적도 없었다.[* 마스미의 계획때문에 총에 맞은 이후로는 노숙자였고 이후 재기하면서 프리터로 무직신세가 되었고 땅바닥에 꽂혀있던 야구배트를 뽑으면서 용사가 된다. 물론 고용센터 가서 직업을 새로 고를 수는 있는데 여기서도 직업에 야쿠자는 없다.] 사실 이치반은 야쿠자를 한다는것에 대해 미련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데 마스미가 야쿠자를 그만둔 시점에도 그냥 모시고싶다고 떼를 쓰는 것을 봐도 '''이치반이 야쿠자가 된 건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마스미에게 보답하기 위함이지, 야쿠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이 점을 생각해보면 향후 시리즈에서도 야쿠자를 직업으로 해서 나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용'''과 같이라고 해서 야쿠자 쪽일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다.] 야쿠자로서의 명성이 전무하다는 점은 별칭에서 크게 드러나는데 전작의 주인공격인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와 더불어 주역인 "시마노의 광견" 마지마 고로, "18인 살해자" 사에지마 타이가 같은 명성이 높은 야쿠자들은 별칭으로 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치반은 나름 설정상 "밑바닥의 용"이라는 별칭이 있는데도 아무도 이 별명의 존재조차 모르고(...) 부르지도 않는다. 극 중에서의 명칭은 성인 카스가 혹은 이름인 이치반으로만 불린다.[* 예외적으로 사에코를 위시한 여성 등장인물들과 아라카와조 식구들은 각각 이름에서 따온 잇짱, 이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후속작에서 위의 공식 별칭으로 불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카스가 본인도 과거사에 매우 솔직한 편이라 후속작에서 그렇게 불릴 가능성이 크다. 카스가의 별칭은 7편 스포일러에 가까운데, 스토리상 자신이 용인지 모르는 용어처럼 자란 용이란 의미가 짙게 드러난다. 이들의 과거사를 아는 인물들이 이렇게 불러도 이상한건 아니다.] 이런 점 때문인지 키류는 심지어 절친인 니시키야마조차 성으로 부를 정도로 성으로 자주 불리는데[*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은 상당히 오랜 연배의 윗사람이거나 아버지격인 카자마 신타로, 그리고 또다른 절친격인 포켓 서킷 파이터 뿐이다.] 이치반의 경우 친해지면 그냥 동년배는 이름인 이치반을 그대로 부르거나 이치반의 애칭을 부르는 편. 당장 이 문서만 봐도 키류는 성씨인 "키류"로 적혀있고 이치반은 이름인 "이치반"으로 적혀있다. 더군다나 키류는 청년기부터 재능을 뽐냈지만, 이치반의 경우 20대 중후반과 30대 전부를 감옥에서만 보냈고 40대 초반에 출소하고 나서야 재능이 개화되었다. 그래도 이치반의 리미터가 상당히 높은지,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키류보다도 매우 다양한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 그렇지만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시리즈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험하게 구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첫 등장에서 과거의 인연을 정리하면서 엔딩을 맞은 주인공 이치반에게 합당한 역경을 부여하자면, 동성회에 몸 담았던 과거와 살인 전과자라는 오명이 발목을 잡는 전개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1편 이후로 꾸준히 야쿠자의 세계와 거리를 두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싶어했던 초대 주인공 키류 카즈마조차도 결국 본인의 마지막 작품인 6편에선 본인을 일개 퇴물 야쿠자라 지칭했던 것처럼 이치반 역시 자신의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며 어찌되었건 전직 야쿠자란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 폭대법의 제물이 될 수 있는 입장이다. 거기다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7편 이후 시점을 다룬 외전]]을 통해 야쿠자들이 떠난 암흑가를 차지하기 위해 암약하는 [[한구레]] 조직들이 전직 야쿠자들에게 꾸준히 손을 뻗고 있음이 암시된만큼 이에 휘말리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기에 만약 한구레와 대립하게 된다면 이례적이게 끔찍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특유의 b급 감성을 내세우면서도 현실의 사회상 반영도 꽤 충실한 편이였다. 현실의 한구레가 보여주는 악행들을 감안하면 이치반 역시 키류처럼 여러 압박에 시달려 고통받는 전개가 있으리라 예상되고 있다.] *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 고등학교를 가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오기에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사실 이것도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이라고 언급해서 중졸로 추정하지, 사고를 치느라 중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 유령을 보는 것은 용과 같이 시리즈 주인공의 전통이 된것인지, 서브 퀘스트중에 유령 여자아이와 만나는 퀘스트가 있다. 예전 카무로쵸에서 카스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는데 건강해지면 꼭 만나고 싶었다면서 오락실과 카페에 가서 데이트를 한다. 카스가도 감방에서 나온 자신을 기다려주고 있는 사람이 있었을줄은 몰랐다며 좋아하지만,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의 야경을 구경하다 여자아이는 카스가에게 건강히 살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 12장에서 [[키류 카즈마]]를 만났을 때 이치반이 그냥 처음 보는 사람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몇몇 게이머들이 "이렇게 유명한 사람을 왜 모르는거야?"라고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치반 입장에선 모르는게 당연하다.''' 이치반이 몸담고 있던 아라카와조는 동성회 본가도 아니고 직계도 아닌 3차 조직인데, 이 정도 되면 조장과 와카카시라(2인자)[* 아라카와조를 예로 들면 아라카와 마스미와 사와시로 죠 정도의 위치의 인물]나 그에 준하는 유능한 간부급들이 아니고서는 본가나 직계 간부를 볼 일도 별로 없고, 회장까지 가면 얼굴은 커녕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3편을 예로 들면 도입부에서 2006년 겨울 파트가 잠깐 나오는데, 작년에 회장에 취임하고 올해도 다시 와서 뒷수습까지 해주며 오키나와에서 동성회 5차 단체(...)와 아웅다웅하는 류도 일가 두목도 알 정도로 유명인이 된 키류를 정작 동성회 직계인 카자마조의 말단 조직원은 몰라보고 까불다 얻어터지는 모습이 나온다.] 12장에서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와 조우했을 때의 반응을 보면 [[마지마 고로|어느 외눈의 광견]]처럼 3차 단체 → 직계 단체 조장급 중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던 거물에 대한 썰 정도는 들어본 것 같지만, 키류는 당시의 지위로 보나 활동기간으로 보나 이치반이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각 작품의 시간대를 종합하면 키류는 1988년, 제로에서의 사건 이후 급속도로 동성회에서 유명세를 얻어 '도지마의 용'이라는 별칭까지 얻었고 1995년에 도지마 소헤이 살인사건이 발생, 범인이었던 니시키야마의 죄를 대신 뒤집어쓴채 10년간 복역을 하게 되었다. 카스가 이치반은 1993년 중반 아라카와조에 입단했다가 2001년에 감옥에 갔는데, 도지마 소헤이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 키류가 도지마조 소속이면서 키류조 독립을 눈앞에 둔, 상당한 입지가 있는 간부급 인물로서 3차 조직의 말단인 이치반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사건 발생 이후에는 뒷수습을 동성회 고급 간부들 선에서 비밀리에 처리했으므로 역시 이치반까지 소식이 들어갈 리가 없다. 키류가 출소 후 한창 활약하던 2005 ~ 2006년은 물론 이후 이따금씩 복귀를 했을 때도 이치반은 감옥에 있어서 키류의 이름을 전해듣기 어려웠으며, 이치반이 출소한 2019년에는 서류상으로 사망처리되어 은둔 중인 사람이라 이치반 입장에선 키류 카즈마라는 사람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당장 1편에서 시마노조 내부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3차단체였던 마지마조의 조직원도 키류를 몰라보고 시비 걸었다가 털린걸 생각하면 마지마조보다 입지가 더 떨어지는 아라카와조의 말단인 이치반이 키류를 몰라보는것도 이상하진 않다.] * 성우가 같은 [[니시키야마 아키라]]와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엇나가는 친구를 바로잡기 위해 설득하는 모습은 제로 시절 키류가 선을 넘지 않게 막아준 니시키야마의 모습을 겹쳐보게 한다. 본 문서 상단에 언급했듯 니시키야마의 문신은 비단잉어고 이치반의 문신이 용머리를 한 잉어인 용어라는 점도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입고 다니는 옷도 제로 시절 니시키야마의 옷과 비슷한 색상이다. * 무코다 사에코 등, 가까운 여성들은 애칭으로 '잇짱'이라 부른다. 드퀘식 JRPG로 시스템이 바뀐 덕분에 이런 여성동료와 NPC들과 호감도를 높이고 정말로 연애전선을 탈 수도 있으며 심지어 ~~일본 연애관련 서브퀘가 다 그렇듯이~~ 여러명의 여성을 동시에 공략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문어발의 끝은 다른 회사의 남자 주인공들의 고난을 넘어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4aYoQv5Mteg|오해로부터 시작된 나비효과 끝에 서바이버 앞에서 여성진 전원에게 살상무기가 포함된 줄빠따를 맞는 대참사]] 이벤트로 마무리 된다. 심지어 이 이벤트 끝에 깨알같이 수비력이 대폭 상승하기 까지. 4명의 여자친구를 만들고도 멀쩡한 [[야가미 타카유키]]와는 다르게 참교육을 당했다.[* 심지어 야가미는 여자친구를 만든 후에 다음 여자친구 공략때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을 해도 무사히 넘어간다.] * 위에서 적혀있다시피 순수한 성격에 망해가는 동네 제과점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기르고 조금만 공부해도 자격증 1급을 수료할 수 있을 만큼 능력이 좋은데, 정작 야쿠자로서의 실적은 좋지못해서 야쿠자 일 빼고 다 잘하는 동네 바보형이라는 농담이 있다. 덤으로 야쿠자로서 한 일은 말단으로 수금받으러 다니다가 실패한 일밖에 없고 야쿠자로서 있었던 기간이 너무 짧은 나머지, 이치반의 망상 설정과 엮어서 본인이 전직 야쿠자였다고 말하는 것 역시 이치반의 상상이라는 드립도 따라붙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